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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산업계 화학물질 제조·사용량은 증가하였으나, 1급 발암물질은 전년 대비 9.2% 감소

  • 환경위해성예방협회
  • 2015-07-02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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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화학물질 제조·사용량은 증가하였으나, 1급 발암물질은 전년 대비 9.2% 감소
 

  ▷ 환경부, ‘2013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발표 

      - 215종의 화학물질 50,767톤이 대기 등 환경 중으로 배출

      - 물질별로는 자일렌,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 업종에서 가장 많이 배출

  ▷ 2012년부터 자발적 배출저감 프로그램(SMART) 확대 시행
      - 울산, 여수, 대산, 청원 오창 산단 등 지역별로 배출원인을 진단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배출저감 유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전국의 화학물질(415종)을 취급하는 사업장 3,435개소를 대상으로 2013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04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한해 동안 228종의 화학물질 161,157,000톤이 취급되었으며 이 가운데 215종 50,767톤(취급량의 0.0315%)이 환경으로 배출되었다.
 
이는 2012년 배출량(51,121톤)에 비해 0.7% 감소(354톤 감소)한 것으로, 전년보다 취급량이 1.9%(158,145,000톤→161,157,000톤)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취급량 대비 배출량(배출율)은 2012년 0.0323%에서 2013년 0.0315%로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 연도별 화학물질 배출량 추이 >
연도별 화학물질 배출량 추이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분류한 1군 발암물질 11종의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0.7%인 348톤으로 전년도 대비 9.2% 감소(383톤→348톤)하였으며, 취급량 대비 배출량(배출율)도 꾸준히 감소했다.
 
※ 배출율 : 0.00729%(‘05) → 0.00597%(‘06) → 0.00574%(‘07) → 0.00440%(‘08) → 0.00301%(‘09) → 0.00228%(’10) → 0.00210%(‘11) → 0.00184%(’12)→0.00172%(‘13)
 
< 1급 발암물질 취급·배출량 변화 (2008~2013) >
1급 발암물질 취급·배출량 변화 (2008~2013)

 
이러한 추세는 그 동안 환경부가 화학물질의 환경배출을 줄이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협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배출저감기술(LDAR, LTO) 도입, 공정개선(Vapor Recovery Unit 등의 회수시설 증설) 등의 배출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2013년도의 경우, 협약 사업장의 배출율이 비협약 사업장 배출율의 약 1/2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13년도 배출율) 비협약업체(0.069%), 협약업체(0.0033%), 전체업체(0.0315%)
 
< 비협약업체 및 협약업체의 배출율 감소 추이 >
비협약업체 및 협약업체의 배출율 감소 추이 전체평균비협약업체 및 협약업체의 배출율 감소 추이 비협약업체비협약업체 및 협약업체의 배출율 감소 추이 협약업체
 
2013년 배출량 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학물질별로는 용매제 또는 희석제로 주로 사용하는 자일렌(32.3%), 톨루엔(13.9%), 아세트산에틸(7.2%)이 상위 3개 물질로 분석되었다.
상위 10개 화학물질 중 톨루엔, 아세트산에틸 등 6종은 전년 대비 배출량이 증가하였으며(톨루엔의 경우  7.8% 증가), 디클로로메탄, 자일렌 등 4종은 전년 대비 배출량이 감소하였다(디클로로메탄의 경우 24.0% 감소). 한편, 상위 10개 화학물질이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3.1%에서 83.7%로 증가하였다. 
※ 디클로로메탄의 경우 SMART 협약업체(청원·오창지역) 등의 저감 노력(회수 및 흡착시설 증설 등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개선)으로 인한 배출량 감소가 주 원인
 
< 화학물질별 배출 현황 >
화학물질별 배출 현황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33.3%,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이 11.7%,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9.2% 등의 순으로 배출되었으며, 상위 10개 업종은 전년과 동일하나 배출량은 87.4%에서 88.9%로 증가하였다.
 
< 업종별 배출량 증감 현황 >
(단위 ; 톤, %)
업종별 배출량 증감 현황
 
특히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전 산업에서 차지는 비중이 낮음(업체수는 전체의 1.8%, 취급량은 전체의 0.05%)에도 불구하고 전체 배출량의 33.3%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코팅·열처리 공정에서 분사(spray) 및 자연·열처리건조(방지시설 미설치) 방식의 작업형태로 인해 배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배출율이 높은 업종은 운송장비 제조업(21.5%)과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종(14.3%) 
 
< 배출율 상위 10개 업종 >
배출율 상위 10개 업종
 
화학 및 코크스·석유정제업 등의 배출량은 각각 전체 배출량의 9.2%와 1.5%를 차지하지만, 배출율은 평균(0.031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취급 관리와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배출율이 낮은 업종은 화학업종(0.0041%)과 코크스·석유정제업종(0.0038%)
 
지역별 배출량이 높은 상위 3개 지역은 전년과 같이 경기, 경남, 울산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배출량 >
지역별 배출량
 
경기도는 사업장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801개→877개소, 총 사업장의 25.5%), 경남도는 배출율이 높은 강선건조업체가 많으며,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전년과 달리 경남지역은 배출량이 감소한데 비해 경기도는 배출량이 증가하여 전체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경기 19.1%, 경남 17.0%, 울산 1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2012년도 지역별 배출량 순위 : 경남(18.6%), 경기(15.8%), 울산(16.7%)
 
지역별로 배출량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경북․전북 등은 배출량이 증가하였고, 충북·경남·울산 등은 배출량이 감소하였다.
 
< 지역별 배출량 증감 현황 >
(단위 ; 톤, %)
지역별 배출량 증감 현황

시·군·구별로 살펴보았을 때, 상위 10개 지역의 배출량 현황은 다음 표와 같다. 
상위 10개지역 배출량 현황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기업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저감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공개사업장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배출저감 노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물질 배출·이동량(PRTR) 정보시스템(http://ncis.nier.go.kr/prtr) 홈페이지를 통해 연도별·지역별·업종별·업체별로 배출물질과 배출·이동량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화학물질정보 요약서(PDF)’를 통해 배출물질의 기초정보, 노출정보, 유해성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이루기 위해 기업의 자발적 배출저감을 독려하는 자발적 배출저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배출저감 지원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는 등 배출저감 노력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붙임>  1. 2013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개요. 1부.
             2. 연도별 화학물질 배출량 추이. 1부.
             3. 매체별·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 1부.
             4. 배출저감(SMART Program) 협약업체 현황. 1부.  끝
 
<출처> 환경부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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